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컴퓨터/후기

Orange pi pc2 (매우 많이 늦은) 후기

2016년에 구매한 Orange pi pc2입니다.
당시 개인적으로 조그마한 파일 서버를 라즈베리파이 B+에서 돌리고 있었는데, 속도가 너무 느려서 고민 끝에 구매한 제품입니다.

이 보드를 구매한 후 2016 2017 2018 3년간 한번도 하드웨어적으로 손대지 않은 채로 굉장히 안정적으로 동작하였고 현재까지도 만족스럽게 사용하다가, 더 좋은 성능의 서버를 구하면서 개인 서버의 역할을 마치게 되었습니다.

먼저, 이 보드의 스펙입니다.
http://www.orangepi.org/orangepipc2/

스펙을 자세히 보면

기가비트 네트워크를 지원한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. 하지만,

Cpu 파워가 모자라다는 점과,

Ram 용량이 모자란 점에 대해서는 조금 아쉬웠습니다.
물론, 라즈베리파이1 B+ 보다는 훨씬 좋지요😆😆

물론 이 제품도 gpio, 사운드, 모니터 포트 등이 있지만, 2테라짜리 외장하드 하나 꽂아서 samba, sftp, nginx 자동 라우팅 기능만을 이용해도 꽤 제값을 한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.

p.s. 사진 좌측면에 보이는 micro 5핀 usb 단자는 전원 공급용이 아닙니다
이 보드를 사면 5볼트~6볼트 사이의 어댑터를 따로 구해야 하기 때문에 저렴한 보드로서의 금전적 이득은 크지 않습니다.


    p.s. 스펙 상으로는 기가비트 속도의 인터넷을 지원하지만, 라즈비안을 설치하면 그런 거 없습니다. 그래서 우분투로 씁니다.


자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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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://zelits.tistory.com/65